나들이 일시 : 2016,05,23 (월요일) 07시 50여분 부터 약 1시간20분정도 생새우 구입과 "장도포대지" 등 주변구경. 날 씨 : 맑 음
나들이 장소 : 소래포구 어시장
나들이 동행 : 김장 젖갈용 생새우 구입차 Wife 와 둘이.
오늘은 새벽일씩 새벽기도에 참석한후 Wife와 함께 소래포구의 어시장에갔다. 소래포구에는 자주는 아니지만 1년에 2~3회정도 찿는곳이다. 그끔 그곳에들러 젖갈용 생새우와 생 멸치등을 구입하여 집에서 직접 젖갈을 담궈 김장용 젖갈로 사용하기도 하고 가끔 생선회를 먹으로 가기 때문이었다. 그러데 오늘같이 새벽일찍 그곳을 찿기는 처음이다. 이곳 소래포구 어시장도 노량진 수산시장과같이 새벽부터 어시장이 활기넘치게 활성화가 되어 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기대 밖이었다. 각 가게마다 좌판이 포장으로 덮여있고 일부 상인 몇분만이 장사를 하기위해 겨우 준비를 하는 상태이며 아직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거리도 무척 한가롭고 어시장의 생선도 생각보다는 없었으며 생선을 구입하고져 찿는 손님들도 별로없는 조금 한가한 풍경이었다. 그리고 경매장에는 경매가 끝난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경매가 없었는지 너무 한가해서 알수없는 상태였다.나와 Wife는 오늘 인천항 만조시간이 오전5시40분과 오후 5시52분이라는것을 신문을 보고 알았으며 아침 일찍가면 우리가 구입하고져하는 생새우가 많이 들어왔을것으로 생각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생새우도 적게 들어와 가격도 예상했든 가격보다 조금 비싼것 같았다. 그래도 아침일찍 그곳을 찿았기에 가격이 조금비싸도 한말 반정도를 구입하고 이곳 저곳을 둘러본후 "장도 포대지" 를 구경한후 서울로 돌아왔다."장도 포대지"는 인천 광역시가 문화재 19호로 지정된 곳이며 조선 고종16년(1879년)에 인천으로 진입하는 이양선을 막기위해 축조된것이다. 작년 가을에 이곳 소래포구를 다녀간후 약 6~7 개월만에 왔는데 대형건물들이 많이 들어섰으며 무척 많이 변한것 같으며 만약 독산동 주택을 매각했을때 나는 이곳 소래포구 아파트로 이사왔으면 하는 생각이들었다.오늘 소래포구 어시장을 다녀온 시간은 독산동 자택에서 소래포구 어시장까지 왕복 지하철을 이용한 시간이 약 4시간 이며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약 1시간 20여분, 도합 5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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