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일시 : 2018,05,31(묵요일) 날 씨 : 맑음. 나들이 하기 무척이나 좋은 날씨였음.
나들이 장소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입장료 : 일반 \9,500원 경로 : \7,500원 (조금 비싼편 인것 같았다)
나들이 동행 : Wife와 단 둘이 교통편 : 상봉역에서 경춘선 이용하여 청평역 하차, 시내버스 31-7, 31-17번 이용 "아침고요 수목원"
종점 하차.
가평의 "아침고요 수목원"은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세계각국의 정원이나 식물원 등을 둘려보면서 아름다운 한국의 식물원을 만들 계획을하고 1994년 부터 경기도 가평의 축령산 자락에 33만㎡(약 10만평) 의 부지를 확보하고 가파른 경사면을 정지 작업하고 바윗돌들을 옮기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996년5월11일 드디어 "아침고요 수목원"이란 명칭이 붇여져 사립수목원으로 개원을 했다.수목원의 명칭인"아침고요 수목원"은 인도의 유명한 시인 "타고르"(191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우리나라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 한데서 인용했다 한다. 현재 본 수목원에는 5,0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며 한상경 교수의 부인인 이영자 삼육대학 교수가 원장직을 맡고있다. 나는 가평에 유명한 수목원이 있다는 존재만 알고 있었지 이렇게 규모가 크고 식물이 많을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 수목원의 아름다운 소문은 전국에 널리 소개되어 있었든것 같았다. 내가 방문한 날이 목요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아침일찍 관광버스가 10여대나 주차되어 있었으며 승용차도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그리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많이 보였는데 특히 중국 관광객이 무척이나 많은것 같았다. 나는 경춘선이 복잡할것 같아 와이프랑 집에서 아침 07시경에 출발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여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환승한후 청평역에서 시내버스 31-17번을 이용하여 약 25분후에 수목원 종점에 도착했다. 다행이 청평터미널에서 수목원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있어 편하게 방문힐수 있었다. 와이프랑 나는 수목원 경내를 약 3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지금까지 보지못했든 분재와 아름다운 나무들을 돌아보고 연신 감탄을 자아 냈으며 어떻게 24년정도 된 수목원에 이렇게 괴이한 나무들과 분재들이 이곳에 심어져있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보지못했든 나무들을 보면서 연신 감탄을 자아내며 구경한후 오후 1시30분경에 청평역으로 향했다. 나는 축령산에는 여러번 등산을 다녀왔지만 측령산은 삼림욕장 으로만 이름이 알려져 있었지 이렇게 아름다운 수목원이 존재한다는것은 몰랐다. 나는 오늘 아주 귀중한것들을 구경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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