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보라매 공원 가족 나들이 (2013,06,06)

로데오 2013. 6. 7. 16:13

나들이 일시 : 2013,06,06.  날씨 : 맑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날씨임. 한낮 서울지역온도 31도.

나들이 장소 : 대방동 보라매 공원.

나들이 인원 : 9명 (우리 부부 2명. 딸,사위,외손자 등3명, 큰 아들 내 외.손녀딸 아름이와 해솔이 등 4명.)

나들이 시간 : 약 4시간 ( 보라매 공원 주차장에 주차. 주차비 \4,600원)

 

오늘은 본인의 생일(음 4월27일.양6월5일.)을 축하해 준다고 대전 김목사 부부와 외손자 그리고 인천 송도에 사는 큰아들 내외와 손녀 2명 등( 둘째아들 준석이 부부와

영유는 다른사유로 보라매 나들이에는 불참하고 저녁에 집으로 직접온다함.) 총 9명이 10시30분경 대방동 보라매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다보니 준비하는것도 많았다. 와이프와 나는 새벽부터 김밥을 준비한다고 일찍부터 부산을 떨었으며 큰아들 가족이 10시30분경에 도착하여

곧바로 보라매 공원으로 출발했다. 공원에 도착하고 보니 무척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으며 나무밑 그늘에는 모두들 자리를 잡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가족도있고

어린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도 많았다.  우리도 나무 그늘밑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 간 김밥이며 과일등을 먹으면서 더위도 피하고 담소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준비해 간 축구공으로 잔듸밭에서 축구도 하면서 오랜만에 외손자 용현이와 손녀 아름이와 해솔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냇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되면 가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보라매 공원을 찿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라매 공원에서 약 4시간 정도 즐거운시간을 갖은후 오후3시가 다 되어서

집으로 향했다. 우리들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는데도 그것이 좋은줄을 모르면서 지내는것이 아쉬움이다. 햐여튼 반나절이지만 어린애들과 즐거운시간을 갖은것이 즐거움의 하나였다.  우리가족 모두에게 건강한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