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가야산 산행 2012,06,09

로데오 2012. 6. 11. 16:01

산행 일시 : 2012,06,09.  날씨 맑음 그리고 구름 또 맑음. 무척 날씨는 덥고 습도가 많아 땀이 많이 배출되는 날씨임.

산행 코스 : 백운동 주차장=> 만물상 능선=> 서성재=> 칠불봉 정상(1,433m)=>상왕봉또는 우두봉 (1,430m)=>칠불봉=>서성재=>백운4,3,2,1교=>백운동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거리 : 대략 9.6 km

산행 시간 : 4시간30분 소요.

 

가야산은 합천 해인사에 있으며 해인사는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곳으로 유명하다. 가야산의 이름은 가야산 이외에도 우두산(牛頭山) 설산(雪山),상왕산(象王山)

상향산(衆香山) 기달산,등 여섯가지가 있다. 가야산의 만물상 능선은 40여년만에 3년전 2009년도엔가 개방을 했다는 말이 있으며  주봉인 칠불봉은 1,422m며 그다음은

상왕봉(일명,우두봉이라고 함.)은 1,430m 인데 보통 상왕봉이 주봉인줄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산행은 백운동 주차장을 출발하여 만물상 능선을 지나 서성재를 넘어 질불봉을 지나 상왕봉 까지 5km이며 상왕봉에서 서성재까지는 같은 코스이며 서성재에서는 용기골(백운 4,3,2,1 교)로 내려와 백운동 주차장까지 대략 4,6km 로 합계 9.6km 

산행하는데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특히 오늘 산행은 다음주 토요일 설악산 공룡능선을 가는데 준비 산행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올라가는데 5km룰 2시간30분이나

걸려서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5km인데 2시간30분이 소요된다면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악산은 가야산보다 더 높은곳인데 2시간30분에 어떻게 올라갈지가

걱정이다. 그래도 만물상을 구경하면서 40년만에 개방한 곳을 산행한다는 기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의 산행을 마첫다. 다음주 설악산 산행을 생각하면서 주중에 한번더 산행을 해야되겠다는 마음을 갖어봤다. 가야산 산행은 즐거움의 연속이었으며 만물상이 일품이었다. 명칭은 이 지방의 옛 지명과 산의 형상, 산악 신앙, 그리고 불교 성지로서의 다양한 의미를 함축한 것이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