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12,05,28(월.석가 탄신일) 날씨는 산행 처음엔 맑음. 산행후 하산길엔 먹구름과 쏘나기 그리고 하산후엔 또 맑음.
산행 코스 : 은티마을 입구=>성터=>삼거리=>희양산 정상=>성골계곡=>봉암사=>봉암사 경내 관광=>죽문리 다리위 버스까지.
산행 거리 : 12.7 km
산행 시간 및 기타시간 : 정상적인 산행은 3시간. 봉암사 경내 관광 1시간30분. 주차장까지 이동거리 약 5km에 이동시간 약 40분. 버스에서 대기시간 1시간20분.
합.6시간30분.
희양산(998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 줄기중 가장 뻬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동 서 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되어있는 거대한 바위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산행 당일은 석가 탄신일 이라 1년에 딱 한번만 개방한다는 봉암사가 희양산의 주인으로 등산객들이 희양산을 산행할수 없도록 등산로을 막아놓았다.
그렇다고 그 먼곳까지 산행을 목적으로 갔는데 그냥 내려올 등산객은 아무도 없는것 같다.
우리들도 울타리로 등산길을 막아놓은곳을 넘어 들어가 정상을 밟은후 성골계곡으로 내려오는데 바윗돌이 많이 미끄러워 여러명이 넘어젔다.
우리도 성골계곡을 거의 다 내려와 계곡 물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고 짐을 챙기는데 갑짜기 시커먼 구름이 끼면서 쏘나기가 내려쏟아져 급히 우의를 챙겨입고
봉암사 경내를 구경한후 산악회 버스있는곳으로 갈려니 셔틀버스 기다리는 등산객과 불교 신자들이 얼마나 많이 줄을 서 있든지 도저히 기다릴수 없어
버스있는 곳 까지 그냥 걸어서 갔드니 약 40여분 소요 되었다.
오늘은 석가 탄신일이라 그런지 차량과 손님이 너무많아 뻐스 찿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 산행은 오전 10시경에 시작하여 오후4시 30분경에 서울로 출발하였기에 산행과 대기시간 포함하여 6시간30분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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