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714.7m)은 충북의 설악산이라 불려질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한국의 100대명산에 선정되었다는 설이있으며,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창건한 영국사와 수령이 약 1,0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 3층석탑(보물 제533호), 원각국사비
(보물 제534호) 등이 유명하며 천태산은 기암괴석이 도처에 기기 묘묘한 형상을 이루며 일대 장관을 연출하는 산이다.
비단으로 수놓은 듯한 기암괴석 75m을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반코스 등 여러 곳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많은 등산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각광받고 있는 산이다.
나는 이번주에 주흘산 종주산행을 하고 김장한다고 이틀을 힘들게 일을 했드니 저녁에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다음날 천태산 산행에 참석하고
주일 새벽에는 대전에 내려갔다가 저녁에 올라 왔드니 몸에 감기몸살이 더욱심해 그냥 넘길수 없어 오랜만에 병원에 다녀왔다.
이제는 나이도있고 너무 무리한 산행은 자재해야 될것 같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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