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일시 : 장태산 스카이 워크 2021,06,19일(토요일)
뿌리공원 나들이 2021,06,20일(일요일)
나들이 동행 : 장태산 스카이 워크엔 본인 부부, 딸 부부, 막내아들 부부 합 6명
뿌리공원 나들이는 본인 부부 2명
막내아들 내외와 함께 대전 딸 내 집에는 약 1년여 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수원역에서 아침 9시경에 출발했지만 토요일이라 그런지 고속도로가 많이 정체되어 낮 12시경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갖은 후 맛있는 중식시간을 갖은 후 장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갔다. 장태산 자연 휴양림은 민간인(임창봉 씨)이 1991년부터 17만여 평에 침엽수와 활엽수로 조성하여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계속되는 고된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의 휴식처로 활용하다가 2002년 2월경에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하여 리모델링하여 2004년 4월경에 재 개장하였다 함. 우리 일행은 장태산 스카이 워크(높이 27미터)에 도착하여 출렁다리를 건너 천천히 담소하면서 스카이 워크 정상까지 올라갔다. 스카이 워크 정상까지는 나무데크로 완만한 경사를 두어 어린 아기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천천히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들어 젊은 엄마들에게는 좋은 시설인 것 같았다. 우리 일행은 장태산 주변을 구경한 후 딸 내 집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갖은 후 막내아들 내외는 화성으로 올라가고 우리 부부는 며칠 더 딸 내 집에 머무를 계획으로 대전에 남았다.
다음날은 주일이라 사위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오전 예배에 참석한 후 와프와 단 둘이 대전 중구 유등천 상류에 있는 효 태마공원인 뿌리공원을 찾았다. 뿌리공원은 약 6년여 전에 우리 부부가 한번 찾았든 곳인데 오늘은 유등천 보행도로를 따라 뿌리공원까지 천천히 걸어가는데 약 40~50여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았다. 오늘 날씨가 화창하고 기온이 29도쯤 되는 것 같은데 보행로 옆에 거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나무가 없어 조금은 무더워 힘든 시간이었다. 뿌리공원은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이 새워져 있으며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 하면 우리나라 성씨는 153 성과 858 본관으로 되어있으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한국 족보 박물관을 관람해야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2월부터 족보박물관은 임시 휴관 중이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나는 우리 흥양이 씨 조형물을 찾아 조상들의 업적과 뿌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본 후 날씨가 너무 더워 그늘에서 잠시 휴식을 갖은 후 딸 내외가 찾아와 뿌리공원 나들이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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