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 : 2012,10,29(월) 날씨 : 산행하기 좋은날씨임.
산행 코스 : 일주문 자재암=>하 백운대=.중 백운대=상 백운대=>칼바위 능선=>나한대(581m)=>의상대(587m)=>공주봉=>옛절터=>일주문 자재암 원점회귀.
산행 거리 ; 약 8.4 km.
산행 시간 ; 약 4시간.
소요산은 경기의 금강산 또는 소금강이라 일컽는 아름다운 산이다. 소요산(587m)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6개의 봉우리로 되어있으며 마치 말 발굽같이 둥그러게 되어있는
산이며 그 가운데 자재암이 위치해 있다. 소요산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빼놓을수없는 하나의 전설이다.
우리일행은 (5명 박정남 장로,김병선 안수집사,윤태영 안수집사,황정치 집사,그리고 이덕하 집사.) 교회 차를 이용하는것 보다는 전철이 소요산까지 운행되므로 전철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리일행은 신대방역에서 모두만나 소요산에 도착하니 오전11시가 다 되었다.
우리는 소요산 입구부터 단풍터널을 지나면서 주변경관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며 일주문을 지나 곧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소요산은 3년전에 왔다가 오랜만에 와보니 주변이 모두 새로운것 같았으며 자재암을 지나 하 백운대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계단을 많이 설치하여 산을 오르는데
무척 힘든것 같았다. 우리 일행중 박장로님과 윤집사님께서 천천히 오르다가 중간에 하산 한다하여 김집사님과 황집사등 3명만 오늘 소요산을 종주 하기로 하고 열심히
올랐으며 함께한 분들이 조금은 힘들어 했지만 열심히 산행하여 마지막 봉우리인 공주봉옆 나무데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주변경관을 구경한후 곧바로 하산길에
접어들었으며 하산하면서 붉게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원점회귀하니 산행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어제까지 소요산 단풍축제 기간이었기 때문에 오늘도 등산객과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들어 전철이 무척 복잡할것 같아 곧바로 소요산역으로 향했다.
오늘은 짧은 산행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으며 박장로님과 황집사님께서 넘어져 약간의 상처가 오늘의 결점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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