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암산 과 수락산 종주산행(2014,05,01)

산행 일시 :2014,05,01(목요일, 근로자의 날)    날씨 : 맑음,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음.

산행 코스 : 불암산 공원 관리사무소 입구=>정암사=>불암산(508 m)=>덕능고개=>도솔봉=>수락산(637 m)=>홈통 바위(일명:기차 바위)=>석림사=>장암역.

산행 거리 : 약12 km.

산행 시간 : 약 6시간.

산  악  회 : 기   산                    회 비 : 번개 산행

 

이번 불암산(508m)과 수락산(637m)종주 산행은 근로자의날 휴일 을 맞아 기산 회원중 커피란분이 번개산행을 올려서 함께 하게되었다. 불,수 두산은 서울근교에 있는 산으로 산꾼들에게는 불,수,사,도,북의 5개산 종주시 첫번째 오르는 산이 불암산이다. 나도 5~6년전엔가 불암산과 수락산 종주산행을 두번정도 했었는데 오랜만에 종주산행을 할려니 조금은 힘든 산행이었다. 특히 이 두개의 산은 바위산으로 조금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에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않되는 산이다. 이번 번개 산행에는 14명이 참여했으며 날씨 또한 맑고 산행하기 좋은 기후라 천천히 여유있게 담소하며 즐기면서 산행을 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며 휴일이라 그른지 무척많은 젊은이들이 삼삼 오오 짝을 지어 등산하는 팀이 엄청 많았다.우리는 불암산에서 즐겁고 여유러운 시간을 갖으면서 인증샷도 남기고 즐거운 중식시간을 즐긴후 수락산으로 향하는 과정에 나와 그린나래님,지당님 그리고 다른 한분 등 4명이 길을 잘못들어 약 30여분을 알바를 하는바람에 조금 더 힘이들은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수락산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바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바람에 일행과 잠시 떨어져 수락산 정상에서는 내가 먼저 도착했는지 아님 다른일행이 먼저 내려갔는지 알수가없어 간단하게 인증샷만 남기고 급하게 홈통바위(일명:기차바위)에 도착해도 일행이 보이지않아 그린나래 님과 통화를 해 보니 이제 수락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중이란다. 나는 혼자 약 20여분을 휴식한 후 일행과 합류하여 홈통바위를 안전하게 내려와 석림사를 잠시들려 구경한후 하산을 완료했다.  오늘산행은 서울 근교산행으로 산행거리 약 12km 에 산행시간 약6시간이 소요된 여유있고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