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일시 : 2018,07,16~17 (1박2일). 날 씨 ; 맑음. 무척 더운 날씨였으며 물놀이하기 좋은 날씨였음.
나들이 장소 : 홍천 비발디 파크 오션 월드(워터 파크) => 춘천 소양강 땜 => 춘천 스카이 워크.
나들이 동행 : 와이프, 딸, 사위, 외손자 그리고 본인. 합 5 명.
나들이 숙소 : 스케치 북 펜션.
이번 나들이는 외손자가 다음달 중순에 군 입대를 하기때문에 1박2일 코스로 나들이를 하는데 함께 합류하게 되었다. 약 3주전에는 딸과 사위 그리고 와이프와 나는 주일저녁을 대전에서 자고 다음날 변산반도 채석강을 구경하고 서울로 돌아왔었다. 오늘 우리일행은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 부근의 숙소인 스케취 북 폔션에 오후 1시경 도착하여 짐을풀고 오후2시경 오션월드에 도착하여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이 월요일인데도 휴가철과 학생들의 방학이 겹처 그런지 무척이나 많는 인원이 물놀이에 즐거워 하고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입장객의 대부분이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지 우리 부부같이 나이먹은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한가지 불만인 것은 오션월드의 워터파크 입구에서 입장객의 소지품은 하나하나 조사하는데 음식물이 있으면 보관장소에 보관했다가 돌아갈때 찿아가야지 음식물은 절대 반입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장하여 음식을 먹을려면 워터파크내의 가판대에서 사 먹으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할때는 회사의 매상을 위하여 강매수준인것 같았으며 이것 또한 하나의 갑질인것 같았다. 오늘 사위와 외손자는 별도로 놀았고 나와 와이프 그리고 딸은 파도타기와 튜브타기로 시간을 보내고 저녁 6시경에 샤워를 한후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서는 야외 숫불 바베큐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었으며 오랜만에 외손자, 사위와 함께 취침했다. 다음날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 와이프랑 펜션주변을 산책했는데 공기가 너무 좋았으며 이런곳에서 한달정도 생활해 봤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일행은 늦은 아침식사를 마친후 오전10시경에 춘천 소양강 땜으로 향했으며 소양강 땜을 구경한후 강 하류쪽에 춘천시에서 건설한 스카이 워크에 올라본후 춘천의 유명한 닭갈비로 점심을 마치고 사위 친구분인 김선일 목사를 만나 시무하는 교회를 들러본후 오후 3시조금넘어 서울로 향했다. 그런데 중간에 사고차량관계로 도로가 많이 정체되어 집에는 저녁 6시가 다 되어 도착했으며 우리가 내린후 사위와 딸, 외손자는 곧바로 대전으로 향했다. 짧은 나들이지만 외손자가 군 입대전에 함께 여행했다는 기억이 오래 남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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