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정선 함백산 산행 (2014,02,22)

로데오 2014. 2. 22. 23:44

산행 일시 : 2014,02,22(토요일)   날 씨 : 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였음.

산행 코스 : 두문동 버스 정류장=>두문동재=>은대봉(1,442.3 m)=>중 함백산(1,505 m)=>함백산(1,572.9 m)=>만항재.

산행 거리 : 약 10 km.

산행 시간 : 약 4시간 40분.

산  악  회 : 고   원             회 비 : \15,000+추가\2,000  합 \17,000.)

 

함백산(1,572.9 m)은 2년전 1월에 한번 다녀간곳으로 그때는 눈이 무척 많이왔으며 길이 빙판으로 도저히 버스가 올라갈수 없다하여 할수없이 적조암 입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행으로 버스가 두문동 버스정류장까지 올라갈수있어 전에 가보지 못했든 두문동재와 은대봉을 가 볼수있어 다행이었다.

날씨는 무척 맑고 따뜻하여 산행하기 무척좋은 날씨였으며 눈 또한 산행하는데 불편을 줄정도의 적설량이 아니라 무척 다행이다 싶었다. 오늘 산행거리는 대략 10km이고

산행시간은 6시간을주어 조금 여유가있어 다행이다 싶었으며 크고 작은 봉우리를 오를때는 천천히,그리고 내리막 길에서는 조금 빨리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맑은 날씨덕분에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열심히 사진에 담으면서 함백산 정상을 향했다. 은대봉의 표지석은 작고 아담한 돌로 만들어 새워 놓았으며 전에는 보지

못했든 중 함백산 표지목도  이번 산행에서는 볼수있었다.   함백산의 주목 군락지는 우리나라 주목 군락지중에 몇 안되는 아름다움을 간직히고 있는 곳이다. 함백산은

다른 높은산과 조금 특이한것은 바로 정상밑까지 차도가있어 승용차가 올라올수 있다는것이 조금은 특이했다. 오늘도 승용차 두대가 올라오는것을 보고 저런분들은 무엇때문에 이 높은곳에 차를타고 산에 오르는지 알수가 없었다. 나는 함백산 정상 바로 밑에서 먼저 도착한 일행들과 맛있는 점심시간을 갖은후 정상에올라 사진을 몇장 남긴후 만항재를 향했다. 나는 만항재 바로 밑에 주차되어있는 버스에 베낭을 내려놓고 만항재에 있는 가게에서 다른일행들과 함께 막걸리 한잔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감했다.

오늘 산행거리는 대략 10 km에 산행시간은 4시간 40분정도 소요되었다.  오늘은 주변경관도 좋았으며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