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영암 월출산 산행(2012,04,07)

로데오 2012. 4. 8. 15:54

 

  산행 일시 : 2012년04월07일(토)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조금 많이 불었다.

  산행 코스 : 천황사 주차장=>천황사=>52m구름다리=>매봉=>통천문=>천황봉(809m)=>남근바위=>바람재=>베틀굴=>구정봉=>향로봉=>억새군락=>도갑사.

  산행 코스 : 9.4km

  산행 시간 : 대략 4시간30분

 

 

    월출산(月出山 809m)은 전남 영암의 달뜨는 산이란 의미이며 산 전체가 바위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온갖 기이하고도 교묘한 기암봉들 이 산을 가득 체운것 같다.

 

   월출산은 평평한 벌판 한 가운데에서 불끈 치솟아 오른 것 같으며, 그 위로 떠오르는 달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신령의 산이라고도 부른다.

   최고봉인 천황봉 근처의 암봉들은 덩치가 큰것이 특징이있고 밑으로 내려가면서 암봉의 크기는 작아지는 대신 바위형태가 기이해 진다.

   이렇게 바위모양이 특이해 월출산은 면적이 41.9㎢ 밖에 되지않지만 1988년6월1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국립공원중 면적이 가장 적다.  

   월출산은 천년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있는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은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높다고 평한다.

   월출산은 높이가 809m 이지만 바위덩어리로 되어 있으며 오르락 내리락하는 곳이많아 산행하는데는 그렇게 쉽게볼수없는 산이다.

   그래도 산행하는데는 재미가 있었다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