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시 : 2019년 03월 04일부터 08일까지 (3박 5일) 실제 여행기간은 가고, 올 때를 제외하고는 3일간임.
여행 항공 : 갈때 대한 항공 KE 653편, 올 때 대한항공 KE 654편.
여행 대행 : 모두 투어 여행사.
여행 동행 : 와이프, 딸, 본인(3명). 대구에서 온 80대 부부와 함께 합계 5명.
여행안내 : 한국인 가이드(박상현 가이드) 1명. 태국 왕궁 안내 가이드 1명. 태국 시내 안내 가이드 1명. 봉고 기사 1명. 합 4 명.
여행 일정 : 첫째날(3월5일)은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관광, 수상가옥 그리고 태국 전통 마사지와 알 카자 쑈 관람.
이번 태국여행은 원래 작년에 결혼 50주년을 기념하여 자녀3명이 여행비용을 마련해줘서 여행을 갈려했었는데 딸애의 건강이 좋지 않고 와이프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여행을 미루다가 금년에 실행에 옮기게 되었든 것이다. 우리 일행이 인천공항을 18시 50분에 출발하여 태국 시간으로 22시 50분(우리나라보다 2시간 늦은 시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 공항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며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을 롤 모델로 삼아 세로 신축한 공항으로 오픈하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국은 기후가 아열대 기후라서 1년에 3 개절로 하기(3~5월), 우기(6~10월), 건기(11~2월)로 나뉘며 요즘 기온은 건기 말기와 하기 초기라 온도가 34~35도 정도로 조금은 더운 편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시차는 2시간 늦은 편이다. 그리고 농사는 쌀농사를 1년에 3 모작이나 4 모작을 하므로 쌀은 풍부하며 대체적으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밖에서 매식을 하는 풍습이 만연한 편이다. 주 생산은 쌀과 천연고무이며 산업이 발달되지 않아 젊은 층의 일자리가 많지 않은 편이란다. 방콕 시내를 돌아봤지만 일본 기업의 공장들은 눈에 많이 띄었지만 우리나라의 공장들은 볼 수가 없었다. 총면적은 514,000 ㎢ 로 우리나라 면적의 거의 두 배 반 가까이되며 우리나라는 70%가 산악지대인데 태국은 80% 이상이 평지이며 인구는 우리나라가 남북한 합하여 약 7,700만 명인데 태국은 약 6,930만여 명으로 인구수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7~800만 명 정도가 적은 편이다. 종교는 불교가 국민의 95%를 차지하고 나머지 5%는 이슬람교이며 한국과의 관계는 6.25 때 태국 군인이 한국전쟁 때 참전하였으며 현재는 양국 간에 대사관이 설치 대어 있으며 우호 동맹국가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아세아 국가 중에 유일하게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은 국가로 국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갖고 나라를 지배하는 왕정국 가이다. 여행 첫날은 태국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을 구경하고 수상가옥을 관광한 후 중식 후 파타야로 이동하여 태국 전통 마사지, 그리고 알 카자 쑈(트랜스 젠다 쑈로 남자가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들만의 쑈)를 구경하는데 그들이 공연 중간에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을 입고 장구와 북을 치면서 아리랑을 열창하는데 우리나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오면 이들이 한국 관광객을 위하여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불러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태국에는 트랜스 젠다의 숫자가 약 100만 명 정도 된다는데 우리가 구경한 알 카자 쇼에 소속된 인원이 약 150명 정도 된다는 것이다. 알 카자 쑈를 보고 느낀 것은 어떻게 남자가 저렿게 예쁘고 몸매가 아름답게 여자로 변신할 수 있을지 도저히 믿기지 않았으며 그들이 여성으로 성전환하기 위하여 갈비뼈 4대를 제거한다는데 믿기지 않은 이야기이다. 그들은 평생 동안 여성 홀르몬을 맞아야 되기 때문에 평균수명이 45세 정도라는데 조금은 측은하고 불상한 생각이 들었으며 그들의 아름다운 미모에 대하여 의문이 갈 정도이다. 우리들은 방콕에서 바쁜 하루 일정을 마치고 파타야에서 여정을 풀었다.
















오른쪽 가방멘 여자분이 태국 왕궁만을 설명할 수 있는 가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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